'나 홀로 뛴 듀랜트' 하든·어빙·앨드리지 빠진 브루클린, 미네소타 30점 차 완파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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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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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브루클린의 듀랜트.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하든 등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에도 불구하고 간판 듀랜트의 멀티급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브루클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127-97로 이겼다.

이 경기는 원래 전날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2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단속 과정에서 흑인 남성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벌어져 안전상의 이유로 열리지 못했다.

하루 뒤에 낮 경기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은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가 31점, 조 해리스가 23점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고, 카이리 어빙도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이날 경기에 빠졌다.

또 라마커스 앨드리지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한 컨디션 난조로 미네소타 원정에서 제외됐다.

주전이 대거 빠졌지만 브루클린은 3점슛 15개를 퍼붓고 리바운드에서도 57-44로 우위를 보이며 경기 한때 40점 차 리드를 잡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37승 17패가 된 브루클린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함께 동부 콘퍼런스 공동 1위가 됐다.

미네소타 역시 간판선수인 칼 앤서니 타운스가 코로나19로 1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기일이라 결장했다.

신인왕 후보 앤서니 에드워즈가 27점으로 분전했으나 전반에만 21점 차로 뒤지는 등 완패를 면치 못했다.

'리그 꼴찌'인 미네소타로서는 강호 브루클린과 경기가 하루 연기됐지만 큰 전력차을 뼈저리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 14일 NBA 전적

브루클린 127-97 미네소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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