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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9일 홈 개막전에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킨 모녀 간호사가 시구와 시타맡아

2021-04-08 16:36

코로나19 초기부터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에크모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온 모녀 간호사가 9일 열리는 LG 트윈스의 홈 개막전 시구와 시타를 한다.[사진 LG 트윈스 제공]
코로나19 초기부터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에크모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온 모녀 간호사가 9일 열리는 LG 트윈스의 홈 개막전 시구와 시타를 한다.[사진 LG 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1시즌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LG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의 2021시즌 홈 개막전 승리 시구는 코로나19 최전선을 함께 지킨 모녀 간호사인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 중환자실의 이순희 수간호사가 시구를, 황석영 전 간호사가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시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모녀 간호사는 코로나19 초기부터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에크모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


또 경기전 공식 개막행사로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선수단의 코로나19 극복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21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선수단의 각오를 담은 출사표 영상 상영과 홈 개막을 알리는 축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SSG 랜더스와의 잠실 홈 개막 3연전에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응원 타월, 응원 깃발을 증정하며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응원 마스크도 줄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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