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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헐값에 이적했다”...독일 분데스리가 챔프, 손흥민 몸값 최저 될 때까지 기다린다

2021-04-01 07:38

손흥민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5년 주급 2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였으나 팬데믹 영향으로 협상이 중단됐다며 상황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3년 끝난다.


이 매체는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계약 종료를 1년 남겨두고 있는 시점인 2022년 여름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계약 종료 1년을 앞둔 그의 몸값이 최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그런 상황이 발생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또 토트넘은 손흥민을 ‘헐값’에 데려왔다고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이적료 2200만 파운드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18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총 270경기에 출전, 103골 63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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