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이미 세계적인 최고 센터포워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칼 하인츠 루메니케 회장은 “소문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한 가지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레반도프스키와 2023년까지 계약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홀란드 영입을 포기함에 따라 그를 둘러싼 맨체스터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중 맨체스터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주득점원인 세르히오 아게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홀란드 이적료는 1억50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각에서는 그의 주급이 EPL 최고인 6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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