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투수인 함덕주는 원주고를 졸업하고 2013년 두산에 입단, 통산 311경기 등판하여 30승 19패 55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우투수인 채지선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두산에 입단하여 2020년 1군 무대에 데뷔해서 37경기 1승 무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1로 활약 했다.

남호는 2019년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지난해 1군에 데뷔, 6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3.93을 기록했었다.
차명석 LG 단장은 “우리 팀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 투수 2명을 영입하며 투수력을 강화한 것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2명 모두 팀의 전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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