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1일 발표한 2021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자료에 따르면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동희가 4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6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134% 인상된 연봉으로 재계약했다.
또 포수로 공수 양면에서 큰 활약을 한 김준태는38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71%가 올랐다.
투수 가운데는 팀의 승리를 책임졌던 마무리 김원중이 70% 인상된 1억7000만원, 구승민이 87.5 % 오른 1억5000 만원에 계약을 마쳤고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선보인 서준원은 4600만원에서 84% 인상된 8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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