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국인 야수 최초 WS에 출전했던 최지만 유니폼, 명예의 전당에 간다

2021-01-30 20:01

한국인 야수 최초 WS에 출전했던 최지만 유니폼, 명예의 전당에 간다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 출전했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이 미국 명예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유니폼 상의, 란디 아로사레나의 방망이, 브렛 필립스의 스파이크 운동화 등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 선수 3명의 장비가 명예의 전당으로 간다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202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격돌한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도 쳤다. 이때 입은 역사적인 유니폼이 명예의 전당 선택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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