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유니폼 상의, 란디 아로사레나의 방망이, 브렛 필립스의 스파이크 운동화 등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 선수 3명의 장비가 명예의 전당으로 간다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202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격돌한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도 쳤다. 이때 입은 역사적인 유니폼이 명예의 전당 선택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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