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ESPN 인사이더이자 국내 야구 전문가인 대니얼 김의 말을 인용하며 “김하성은 팀을 결정했으며 메이저리그 보장을 놓고 해당 팀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하성 측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을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김하성 측에게 계약 조건을 제시한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하성의 계약 기간은 5년 이상, 몸값 총액은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하성의 계약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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