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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롯데 자이언츠, 6년 연속 교육 메세나탑 수상 영예

2020-12-18 09:54

롯데 자이언츠의 이석환 대표(오른쪽)가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석환 대표(오른쪽)가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6년 연속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17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 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해 한 해 동안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롯데는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6년 연속으로 수상해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는 기존 방문 특강으로 진행됐던 유소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인 내일은 홈런왕’특강을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직구장 광장 티볼체험구장에서 개최하고 티볼아카데미를 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하는‘랜선 티볼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비대면 강습도 진행했었다.


또 부산지역 고교 및 대학교 12개 학교에 연습용 공 지원과 함께 유니폼 공매 등을 통한 행사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행사로 정기적으로 시행했다.

메세나탑을 수상한 이석환 대표이사는 그룹 전체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했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왜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롯데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은 장학재단 등을 통한 다양한 인재육성에 있으므로 야구단은 야구 재능을 활용한 부산 지역 중심의 메세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18년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며 교육기부우수기관으로 3년 간 선정된 바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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