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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골이다!" 황의조, 13경기 만에 동점골 터뜨려...팀은 1-2 패배

2020-12-17 08:25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황의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황의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의조(보르도)가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프로축구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20-2021시즌 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13경기 만의 첫 골이었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팀이 0-1로 뒤진 전반 24분 폴 베스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베스의 크로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하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보르도는 황의조의 시즌 마수걸이 골에도 불고하고 후반 30분 생테티엔에 결승 골을 내줘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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