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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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루친스키와 라이트, 두산은 알칸타라와 최원준을 미출장선수 지정[KS 2차전]

라이트와 최원준이 3차전 선발투수로 맞대결 할 듯

2020-11-18 16:06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NC의  마이크 라이트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NC의 마이크 라이트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 뛰지 않는 미출장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되는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NC에서 구창모가. 두산에서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로 나온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NC가 애런 알테어의 3점 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5-3으로 이기고 먼저 1승을 거두었다.

NC는 2차전 미출장선수로 드류 루친스키와 마이크 라이트를,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최원준을 지정했다. 루친스키와 알칸타라는 1차전 선발투수이며 라이트와 최원준은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 보인다.

NC는 1차전에도 라이트를 미출장선수로 등록했으나 두산은 최원준을 처음으로 지정하고 1차전에서 지정했던 유희관은 출장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는 1차전에서 최원준을 상황에 따라 불펜으로 활용할 의도였으나 팀이 리드를 당하고 있어 등판이 어려웠던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2차전에서는 유희관이 불펜으로 출장할지에 관심에 쏠린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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