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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8번타자 애런 알테어 KS 첫 홈런 ---NC 4회말 4-0으로 리드

2020-11-17 20:08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NC 알테어가 4회말 1사 1,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는 3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NC 알테어가 4회말 1사 1,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는 3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NC의 '공포의 8번' 애런 알테어(29)가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알테어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과의 1차전에서 8번 중견수로 선발 등판해 4회말 1-0으로 앞선 4회말 좌중간 3점 홈런을 날렸다. 알테어는 박석민과 권희동이 몸맞은 볼로 나가 1사 1, 2루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6구째 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짜리 3점 홈런.

한국시리즈에서 나온 첫 홈런이다,


NC는 1회말 선두 박민우의 우익선상 2루타에 이어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잡고 4회에 3점을 보태 4회말 현재 NC가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4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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