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프로 구단 소식을 전하고 있는 ‘라이징애플닷컴’이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을 극찬하며 그와 5년에 4000만 달러에 계약하는 것은 ‘도둑질’이나 다름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이제 막 25세에 진입했다. 그는 5년~8년 전성기를 구가할 것이다”라며 메츠가 그와의 계약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순자산만 146억 달러인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현명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메츠가 김하성을 유격수 뿐 아니라 3루수나 2루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겸비한 김하성만한 선수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특히, 김하성의 나이가 25세인 점을 강조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오면서 그의 전성기가 시작될 것이고 그 전성기는 앞으로 5년에서 8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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