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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부자 구단 뉴욕 양키스도 김하성 '눈독'...양키스 커뮤니티 매체 '가능성' 진단

2020-11-14 13:39

김하성
김하성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MLB) 최고 부자 구단인 뉴욕 양키스 레이더에도 걸렸다.

양키스 소식을 전하고 있는 커뮤니티 매체 ‘핀스트라이프앨리’는 14일(한국시간) 양키스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진단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MLB 구단들이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프랜시스코 린도어 영입에 우선을 둘 것이고, 다음으로 김하성과 함께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앤델튼 시몬스에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특히, 양키스가 린도어가 요구하는 몸값이 얼마인지 들어본 후 시몬스를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 김하성도 함께 평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미국 통계업체인 팬그래프가 김하성을 분석한 최근 내용을 인용하면서 "김하성이 유격수는 물론이고, 2루수로 책임질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팬그래프가 김하성을 5000만 달러 이하게 계약하는 것은 ‘거저’라고 전망한 내용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얼어붙은 현재 MLB 시장 상황에서 양키스도 그 총액에는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계약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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