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마커스 스트로먼[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1210432905885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스트로먼이 메츠가 제안한 QO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역시 QO를 수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먼은 2017년 아메리칸리그 골든 글러브, 2019년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올 시즌엔 종아리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올 시즌을 평가할 지표가 없는 데다 얼어붙은 자유계약 시장 상황 등을 보고 QC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시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계산이 깔려 있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올해 QO 제시액은 1천890만 달러(약 210억원)다.
이로써 QO를 제안받은 선수 중 2명이 거부했다.
사이영상을 수상한 트레버 바우어, D.J. 러메이휴, J.T. 리얼무토, 조지 스프링어 등은 QO를 거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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