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로하스가 추격에 불을 당기는 플레이오프전 첫 홈런으로 터뜨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1019454605433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로하스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2로 뒤지던 3회말 2사 뒤 두산 선발 최원준의 5구째를 우중간 을 넘어가는 120m 1점 홈런을 날렸다; 로하스는 올시즌 홈런 47개로 홈런왕에 오르는 등 타격 4관왕에 등극 하는 등 KBO리그의 타격부분을 평정했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로하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곧바로 김민규에게 불펜을 넘겨주었다.
한편 두산은 2회초에 김재환 허경민의 연속안타에 이어 박세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3회에는 김재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3회말 현재 2-1로 KT에 팡서고 있다.
반면 KT는 2회말 하위타선에서 3안타가 나와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심우준의 3루수 땅볼을 두산 3루수 허경민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병살로 처리해 만회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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