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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LG, WC 1차전 관중 매진 실패---총 1만1600석 가운데 6958명 입장

2020-11-02 22:38

2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LG의 WC 1차전에는 6958명이 입장해 역대 WC 사상 최저관중을 기록했다.
2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LG의 WC 1차전에는 6958명이 입장해 역대 WC 사상 최저관중을 기록했다.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이 매진에 실패했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키움과 LG의 WC 1차전의 최종 관중은 6958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2015년 목동구장에서 치러진 넥센(현 키움)과 SK WC 1차전에서의 7469명보다 적은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소 관중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소 관중은 2000년 10월 23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현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기록한 3108명이다.

잠실 구장은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코롸나19의 여파로 50% 입장이 가능했지만 경기 진행을 감안해 잠실구장은 46.4%인 1만1600명의 입장이 가능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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