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KIA의 시즌 최종전(16차전)이 광주지역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취소됐다.
NC는 이날 승리하면 창단 10년 만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우승도 미뤄졌다.
이날 경기를 가지지 못한 NC는 KT가 삼성에 패하더라도 우승을 확정짓지는 못한다. 바로 2위 LG와 4위 두산의 경기가 남아 있는 탓이다.
이에 따라 NC는 다음 경기가 열리는 23일 한화전까지 기다려야 한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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