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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더블헤더 1차전, 4-4 무승부로 승부 가리지 못해

2020-10-17 17:13

삼성 구자욱
삼성 구자욱
삼성과 한화가 더블헤더 1차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삼성과 한화는 17일 대전 더블 헤더 1차전에서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은 4번째, 한화는 3번째 무승부이지만 두팀간의 성적은 6승6패2무로 완전히 균형을 이루었다.

두팀의 선발로 나선 외국인투수 삼성의 벤 라이블리오 워윅 서폴드는 나란히 6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9회에는 KBO 리그의 대표적인 마무리인 삼성 오승환, 한화 정우람이 등장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더블헤더 1차전은 규정에 따라 9회 정규이닝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삼성은 구자욱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한화는 김민하가 6회 동점 적시타등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한화는 4-4로 맞선 8회말 중전안타를 날린 최재훈의 대주자로 나선 이동훈이 2루를 공과하는 바람에 3안타를 치고도 결승점을 얻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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