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NC 신인선수 계약현황[N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31003400180018e70538d2222111204228.jpg&nmt=19)
NC는 12일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한 유신고 출신 내야수 김주원과 김주원과 계약금 1억5천만원, 2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이용준(서울 디자인고)과 1억원에 각각 계약을 하는 등 모든 신인선수들과 계약을 끝냈다고 밝혔다.
스위치 히터로, 좌우 타석에서 모두 우수한 배트 컨트롤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김주원은 손시헌-노진혁의 유격수 계보를 이어 팀의 주전 유격수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들 신인선수들의 연봉은 모두 3천만원씩이다.
이번에 계약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11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인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NC는 2021년 1차 지명으로 김해고 투수 김유성을 선택했지만 학교 폭력 문제로 지명을 철회했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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