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확정되어 있는 정규리그 일정이 끝난 뒤부터 10월 20일부터 잔여경기를 시작해 30일에 끝나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KBO는 먼저 8일부터 19일 사이에 비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시행 세칙에 따른 경기 일로 우선 편성되며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 20일 이후의 예비일 ▲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하기로 했으며 또 20일 이후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날 같은 대진이면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동일 대진이 아니면 ①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②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③ 동일 대진 싱글 경기 더블헤더 ④ 추후 편성 순으로 다시 편성하되 한 팀은 최대 8연전을 이상을 치를 수 없도록 제한했다.
KBO는 취소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이면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은 10월 30일 모든 경기가 끝나면 11월 1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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