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6일 "채드벨이 최근 팔꿈치 부상이 재발함에 다라 시즌내 복귀사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채드벨은 시즌 개막 직전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5월 말 복귀했지만 기대 수준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지난달엔 어깨 통증까지 겹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는데, 최근 팔꿈치 통증까지 재발해 시즌 아웃됐다.
지난해 한화에 입단한 채드벨은 29게임에서 11승10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16게임에 2승8패 평균자잭점 5.96에 그쳤다.
한화는 지난 6월 외국인 타자인 제러드 호잉을 방출한데 이어 이번에 채드벨까지 방출함에 따라 외국인 선수 3명 가운데 2명과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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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벨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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