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MVP 후보를 지목하면서 류현진을 토론토 MVP 후보로 언급했다.
ESPN은 “류현진의 노력이 없었으면 토론토 선발진은 엉망진창이 됐을 것이다. 류현진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올렸고, 11경기 중 8번이나 2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구단 역사상 3번째로 총액이 큰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 당시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건강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류현진은 토론토 1선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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