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류현진 '도우미' 구리엘 주니어,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 선정

2020-09-09 10:52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동료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27)가 이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구리엘 주니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엘 주니어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토론토 선수 중에서는 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구리엘 주니어는 지난 1∼7일 8경기(더블헤더 1경기 포함)에서 타율 0.467(30타수 14안타), 2홈런, 2루타 3개, 6타점, 5득점, 3볼넷, OPS(출루율+장타율) 1.282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개인 통산 두 번째 4안타를 기록했다. 구리엘 주니어는 올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301, 6홈런, 23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30)가 뽑혔다.

오수나는 지난주 타율 0.464(28타수 13안타) 5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4번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