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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침묵 모드'...마이애미전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쓰쓰고는 홈런포

2020-09-05 14:22

최지만
최지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침묵 모드에 빠졌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3개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19(105타수 2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시속 152㎞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로페스의 체인지업을 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4회와 6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반면,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는 2회 시즌 6호 중월 솔로포를 치는 등 2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쓰쓰고의 분전으로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5-4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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