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17(83타수 18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4로 뒤진 5회 1사 3루에서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타점을 올렸다.
7회 2사 2루에선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4-7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이날 4-7로 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