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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LG-두산전, 우천으로 특별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30일 오후 2시30분 재개

2020-08-29 19:45

우천 특별 서스펜디드게임을 안내한 잠실구장 전광판 모습
우천 특별 서스펜디드게임을 안내한 잠실구장 전광판 모습
LG와 두산의 서울 잠실경기가 폭우로 특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양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6시부터 맞대결을 벌였으나 4회초 두산 공격을 앞두고 비가 심하게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30분 이상을 기다렸으나 폭우는 그치지를 않아 결국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고 말았다. .

LG는 임찬규, 두산은 최원준이 각각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는 2회초 허경민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은 정수빈의 우월 2점홈런으로 두산이 2-0으로 리드 리드를 하고 있었다.

이날 우천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경기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산이 2-0으로 리드한 가운데 4회초 두산 공격으로 재개한다. 이 경기가 4시 30분 전에 마칠 경우에는 다음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4시 30분 이후에 마감할 경우에는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난 뒤에 열린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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