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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최지만, 마이애미전 4타수 1안타...탬파베이 2-0승

2020-08-29 12:40

마스크 쓰고 경기하는 최지만
마스크 쓰고 경기하는 최지만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침묵을 깼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후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려 타율을 0.198로 약간 올렸다.

이날 탬파베이는 2-0으로 이겨 3연승을 질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4회·8회)과 내야 땅볼(6회)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8회 얀디 디아스의 적시타와 9회 미카엘 페레스의 쐐기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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