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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살아나는 최지만의 방망이...토론토전 1안타 추가,,,팀은 패배

2020-08-25 10:08

최지만의 타격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최지만의 타격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안타 하나(4타수 1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03으로 약간 올랐다.

탬파베이는 4-6으로 졌다. 토론토는 2연패를 끊었다.

최지만은 이날 2회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1루수 땅볼, 5회 포수 파울플라이로 침묵했더.


그러나 8회 말 추격의 발판이 된 귀중한 안타를 날렸다. 3-5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쓰쓰고 요시토모의 볼넷으로 2루에 간 최지만은 조이 웬들 타격 때 병살을 시도한 토론토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1루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홈을 밟았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6으로 지고 말았다.

토론토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 초 랜달 그리칙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한 뒤 5-4로 쫓긴 9회 초 캐번 비지오의 1타점 2루타로 탬파베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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