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타격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510053708194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안타 하나(4타수 1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03으로 약간 올랐다.
탬파베이는 4-6으로 졌다. 토론토는 2연패를 끊었다.
최지만은 이날 2회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1루수 땅볼, 5회 포수 파울플라이로 침묵했더.
그러나 8회 말 추격의 발판이 된 귀중한 안타를 날렸다. 3-5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쓰쓰고 요시토모의 볼넷으로 2루에 간 최지만은 조이 웬들 타격 때 병살을 시도한 토론토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1루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홈을 밟았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6으로 지고 말았다.
토론토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 초 랜달 그리칙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한 뒤 5-4로 쫓긴 9회 초 캐번 비지오의 1타점 2루타로 탬파베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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