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다나카에게 또 당한 최지만...양키스전 4타수 무안타 타율 1할6푼9리

2020-08-19 13:29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최지만(맨오른쪽)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최지만(맨오른쪽)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초구를 노렸으나 죄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서도 다나카의 초구를 건드렸지만, 이번에는 2루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5회 우완 닉 넬슨을 상대로도 2루수 땅볼에 그쳤고, 7회에는 루이스 세사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0에서 0.169(65타수 11안타)로 더 낮아졌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3회 터진 브랜던 로의 3점포, 5회 나온 저스틴 메도스의 솔로포 등으로 양키스를 6-3으로 3연승을 거두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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