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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만에 안타 생산...샌디에이고전 5타수1안타,,,팀은 3연패

2020-08-19 09:32

3경기만에 안타를 때린 추신수
3경기만에 안타를 때린 추신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과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4번째 타석까지는 침묵했다.

1회 말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에이드리언 모레혼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모레혼의 시속 155㎞ 직구에 배트가 밀려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 우완 투수 크레이그 스탬멘을 상대해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고, 7회에도 유격수 땅불로 물러났다. 9회 말 2사 후 에밀리오 파간의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 간신히 무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47타수 1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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