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토론토 구단의 한국어 실력도 짱!...류현진 호투 한국어로 칭찬

2020-08-18 15:12

한국어로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한 토론토 구단 트위터
한국어로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한 토론토 구단 트위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어로 시즌 2승을 거둔 류현진(33)을 칭찬했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에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Ryu was a STAR tonight!)”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이 투구하는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실점으로 호투해 7-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승째를 챙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은 3.46으로 내려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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