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어로 시즌 2승을 거둔 류현진(33)을 칭찬했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에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Ryu was a STAR tonight!)”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이 투구하는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실점으로 호투해 7-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승째를 챙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은 3.46으로 내려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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