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6

2020-08-18 14:33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추신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1삼진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1볼넷)였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6(62타수 14안타)으로 떨어졌다.

1회 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과 5회 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7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4안타 빈공에 허덕인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홈런 3개를 포함해 11안타를 얻어맞고 4-14로 대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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