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의 롯데, NC마저 격파…키움은 1위와 2.5게임 차

2020-08-12 23:56

승리의 기쁨 나누는 롯데 선수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승리의 기쁨 나누는 롯데 선수들[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 무패 행진' 이어갔다.

선두 NC 다이노스도 '8월의 롯데' 막지 못했다.

롯데는 12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NC 8-4 눌렀다.

8 시작과 동시에 6연승(6 1) 행진을 벌인 롯데는 6위로 계단 올라섰다. 5 KIA 타이거즈와 격차는 0.5게임이다.

경기 내린 비로, 이날 사직경기는 29 늦게 시작했다.

롯데는 1회초 NC 2점을 빼앗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날씨도, 1 NC 정점에 오른 롯데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롯데는 3회말 1 만루에서 손아섭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2-2 동점을 만들었다.

5 2 2, 3루에서는 전준우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

6회에 쐐기타가 나왔다.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롯데는 김준태의 프로 만루포로 8-2까지 달아났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1회에 실점했지만, 이후 호투하며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7(3)째를 챙겼다.

다승 1 드루 루친스키(NC) 5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11)째를 당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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