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서 세이브를 거둘 때 역투하는 김광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70710070586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벌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벤치를 덥히다가 8회 말 대타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콜로라도 우완 구원 투수 옌시 알몬테에게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개막 3연전을 9타수 1안타(타율 0.111)로 마쳤다.
텍사스는 2-0으로 앞서던 4회 초 트레버 스토리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고 라이언 맥마흔에게 역전 희생플라이를 내준 끝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25일 개막전에서 진땀 세이브를 수확한 김광현은 이틀 연속 불펜에 머물렀다.
전날엔 팀의 9-1 대승으로, 이날은 1-5 완패로 등판 기회를 못 잡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다코타 허드슨은 4⅓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7개를 맞고 4실점 해 패배를 안았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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