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으로 내려간 SK 마무리 하재훈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22152350164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SK는 22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하재훈을 명단에서 뺐다.
하재훈은 올 시즌 블론 세이브 6개를 범하는 등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7.62로 부진했다. 1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9안타, 볼넷 8개를 내줄 정도로 구위와 제구에서 모두 문제점이 드러났다.
결국, 염경엽 SK 감독은 하재훈의 2군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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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내야수 윤석민도 이날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이글스는 고졸 2년 차 내야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노시환은 차세대 주축 타자로 주목받고 있지만, 올 시즌 타율 0.186으로 고전 중이다.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은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 말 1루로 전력 질주하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채은성은 1∼2주 동안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NC 다이노스는 포수 양의지를 이날 1군에 등록했다. 양의지는 귓속에 결석이 생기는 '이석증' 진단을 받아 1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짧은 휴식을 취한 양의지는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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