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끌려가던 7회 말 터진 요시카와 나오키의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한신 타이거즈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1936년 첫 승을 거둔 이래 84년 만에 팀 통산 6천승 고지를 밟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2007년 5천승, 2013년 5천500승에 이어 세 번째로 기념비적인 승리를 이끈 사령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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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당초 예정보다 3달 이상 늦어진 이날 일본 프로야구는 센트럴, 퍼시픽 양대 리그가 무관중으로 개막해 예정되 6게임을 모두 치루었다.
프로야구가 성행하는 나라 중에선 대만(4월), 한국(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이 정규리그의 막을 올렸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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