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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성호, 부상으로 재활군 이동...김동엽도 1군 엔트리 제외

2020-06-12 17:46

삼성 라이온즈 왼손 불펜 노성호.[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왼손 불펜 노성호.[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노성호와 김동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 왼손 불펜 노성호(31)는 왼손 검지가 들리는 부상을 당해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노성호는 11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투구하다 왼손 손톱 부상을 당했다. 투구하는 손을 다쳐 복귀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노성호는 14경기에 등판해 12이닝 동안 11피안타 4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1.50으로 호투하며 홀드 4개를 챙겼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해 당분간 마운드에 설 수 없다.

최근 부진한 우타 외야수 김동엽(30)은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들어 20타수 3안타(타율 0.150)로 부진한 김동엽은 2군에서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날 삼성은 선발로 예고했던 고졸 신인 이승민(20)과 내야수 박계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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