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지킨 신진서 9단[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512045306185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6월 바둑 랭킹에서 1만229점을 기록, 박정환(9천977점) 9단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신진서는 5월 한 달 동안 GS칼텍스배와 쏘팔 코사놀배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잇따라 결승에 진출했고 용성전에서는 4강에 오르는 등 5승 1패를 기록했다.
10위 이내 기사들은 소폭의 점수 변동이 있었지만 랭킹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신민준 9단이 6개월 연속 3위를 지켰고 변상일·김지석 9단이 뒤를 이었다.
이동훈·강동윤·이지현 9단, 안성준 8단, 박영훈 9단은 6∼10위에 자리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3계단 뛰어올라 종합 16위로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100위 이내 기사 중에서는 제5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에서 프로 첫 4강에 오른 김희수 2단이 여덟 계단 상승한 92위에 랭크됐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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