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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단 이후 첫 26경기 20승 고지 선점...리그 선두

2020-06-05 00:19

홈인하는 양의지(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NC 양의지가 4회말 1사후 좌중월 만루홈런을 날리고 선행주자 나성범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홈인하는 양의지(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NC 양의지가 4회말 1사후 좌중월 만루홈런을 날리고 선행주자 나성범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20 고지를 선점했다.

NC 4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따돌렸다.

SK와의 주중 3연전에서 1 2연승을 거둔 NC 20 6패를 기록하며 10승에 이어 20 고지도 선착했다.

26경기 20 선점은 역대 번째 최소 경기 기록이다.

앞서 2000 현대 유니콘스, 2008년과 2010 SK 와이번스가 25경기 만에 20승을 달성한 있다.

1∼2 1점씩을 뽑은 NC 4 본격적으로 득점 행진에 나섰다.

에런 알테어의 좌월 솔로포가 신호탄이었다.


김성욱의 중월 2루타에 이어 박민우의 몸에 맞는 , 권희동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운 NC 나성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SK 선발 김태훈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김주온을 투입했으나 양의지는 김주온의 초구를 통타해 좌중월 만루홈런으로 연결했다.

양의지의 이적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승부의 추를 기울인 NC 5 나성범의 2루타, 8 김성욱의 적시타로1점씩을 더했다.

진땀 흘린 루친스키(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초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긴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2루수 박민우.
진땀 흘린 루친스키(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초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긴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2루수 박민우.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6이닝을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에 성공했다.

SK 선발 김태훈은 3⅓이닝 7실점 하고 시즌 3(1)째를 당했다. SK 타선은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얻어냈으나 잔루만8 남기고 점도 얻지 못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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