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응원하는 대만프로야구 야구팬.[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510233207391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막한 대만프로야구(CPBL)가 관중 입장 수를 두 배 늘린다.
15일 대만 언론인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CPBL은 이날부터 관중 입장 수를 1천명에서 2천명으로 확대한다.
대만에서 7일 연속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으로 유지된 데 따른 것이다.
여전히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지만 경기장 내에서 리그가 준비한 도시락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만프로야구는 지난 4월 12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렸다. 이후 무관중으로 리그를 시작한 뒤 지난 8일부터 관중 1천명의 입장을 허용한 바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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