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회서 우승한 블레이크 스넬.[MLB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412061202417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스넬은 4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와의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승리했다. 우승자 스넬은 참가금 5천달러와 우승상금 2만5천달러 등 총 3만 달러를 연고지 유소년 클럽에 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연기되자 3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 대회를 열었다. 각 팀 선수들은 자신의 소속 팀으로 약 3주 동안 게임리그를 펼쳤고 탬파베이의 스넬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한편 스넬은 이날 결승전 2차전에서 최지만의 캐릭터로 홈런을 터뜨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