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이날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와 밀워키 벅스의 경기 후 하든이 100세 생일을 맞은 할머니 팬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하든은 경기 후 관중석 앞자리 쪽으로 다가가서 할머니 팬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싸인이 담긴 농구공을 선물한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날이 이 할머니 팬의 100번째 생일이었다고 한다.
하든은 ESPN 리포터가 둘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내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축복받았다고 말해 드렸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밀워키를 111-92로 이겼다. 하든은 38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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