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식 대표이사는 1984년 삼성전자 입사 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문가다. 김 대표는 내년 1월 공식 취임해 상근 대표이사로서 현장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동남아 지역본부장 출신의 박창수 신임 축구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역량을 접목해 축구단의 글로벌 선진화에 앞장선다.
▲부산, 공개 선발로 '새 얼굴' 찾는다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는 신규 선수를 뽑기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9일부터 6일간 서류 접수 후 15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실기 테스트는 16일부터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실기테스트 참가자는 운동복과 축구화 등 용품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선수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부산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제출 서류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administrator@busanipark.com)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 "이번 공개 테스트는 구단의 선수 선발에 공정한 시스템을 정착하고 열악한 환경의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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