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축구연맹은 8일 중국과 일본의 여자부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골키퍼 부문에 김정미를 선정했다.
대회 MVP는 북한의 3연승 우승을 이끈 위정심이 뽑혔다. 총 3골을 넣은 북한의 라은심은 최다 득점상을 차지했다.
한편, 북한(3승)과 한국(2승1패)이 나란히 대회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이 중국을 2-0으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은 1승2패로 대회를 마감했고 개최국 중국은 3전 전패에 그쳤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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