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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3억-류제국 2억3000만 원 계약

2015-01-29 22:39

29일LG와각각3억과2억3000만원에올해연봉계약을맺은사이드암우규민(왼쪽)과우완류제국.(자료사진=LG트윈스)
29일LG와각각3억과2억3000만원에올해연봉계약을맺은사이드암우규민(왼쪽)과우완류제국.(자료사진=LG트윈스)
프로야구 LG가 선발 우규민(30), 류제국(32)과 도장을 찍으며 올해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LG는 29일 우규민과 지난해 연봉 1억80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67%) 오른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우규민은 11승5패 평균자책점(ERA) 4.04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지난해 1억8000만 원에서 5000만 원(28%)이 올랐다. 지난해 류제국은 9승7패 ERA 5.12를 찍었다.

우규민과 류제국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열리는 사이판 재활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둘은 지난해 11월 나란히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우규민은 엉덩이 근육 물혹 제거 수술을, 류제국은 오른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경헌호 2군 투수 코치가 이끄는 재활캠프에는 상무에서 제대해 햄스트링 부상 재활을 하고 있는 이범준(26)도 함께 한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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