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23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애리조나 우완 마이크 볼싱어(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에는 현금으로 보상할 예정이다.
이어 다저스는 "볼싱어를 40인 로스터에 올리는 대신 왼손 지명타자 재럿 마틴을 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볼싱어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경기 중 9경기 선발 등판해 52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6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승3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내야수 라이언 잭슨, 외야수 카일 젠슨, 투수 조엘 페랄타와 애덤 리버라토레 등을 영입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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