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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차 지명 남경호와 2억 원 계약

2014-09-22 12:29

2015시즌두산신인선수들이22일계약을마무리하고잠실구장내구단사무실앞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두산베어스)
2015시즌두산신인선수들이22일계약을마무리하고잠실구장내구단사무실앞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두산베어스)
프로야구 두산이 2015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22일 1라운드에서 지명한 투수 남경호와 계약금 2억 원, 2라운드 지명한 투수 채지선과 계약금 1억 4000만 원에 사인하는 등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인들은 구단 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받고 구단 경영진과 송일수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했다.


계약을 마친 선수들은 23일부터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체력측정 등 체계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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