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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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델란 결정타·자스티스 마무리...흥국생명, 듀스 접전 끝 정관장에 3-1 역전승

2026-10-11 20:19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킨델란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킨델란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잡았다. 흥국생명이 11일 여수에서 열린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정관장을 3-1(18-25 25-23 25-16 27-25)로 꺾었다. 2010년 이후 16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승으로 출발했다.

1세트는 박혜민의 공격과 이선우의 서브 에이스, 블로킹을 앞세운 정관장이 따냈다.

흥국생명은 2세트 자스티스와 킨델란을 앞세워 반격했다. 정관장은 염혜선의 서브 에이스, 박은진의 연속 블로킹 등으로 21-21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승부에서 흥국생명이 25-2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엔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와 자스티스의 퀵오픈으로 12-3까지 벌렸다.

4세트는 접전이었다. 정관장이 16-13, 20-16으로 달아났지만 흥국생명은 킨델란의 퀵오픈과 백어택, 박수연의 서브 에이스, 자스티스의 서브로 따라붙어 듀스를 만들었다. 듀스에서 킨델란의 퀵오픈으로 앞선 흥국생명은 자스티스의 마무리로 경기를 끝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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