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최재훈은 3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2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터진 스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3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만루 홈런은 백미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7회말 4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지난 겨울 한화는 최재훈의 백업 포수로 뛰던 이재원이 플레잉코치로 전환했고 시범경기 내내 허인서와 박상언이 활약했다.
반면 최재훈은 전지훈련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해 컨디션 회복이 늦었고 이로 인해 26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표팀에서 제외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이 날 활약으로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는데 한 마디로 보면 "형 아직 안 죽었어"라는 멘트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최재훈은 26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얻기 때문에 올 시즌 활약에 롱런 여부가 달렸다.
26시즌 베테랑으로서 최재훈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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